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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영화] 하이파이브 | 초능력 히어로물 가족 오락영화 최고의 작품이었다!!

by 하윤블리 2025. 6. 5.
 
하이파이브
평범과 비범 사이! 우리가 누구? ‘하이파이브’ 태권소녀 ‘완서’, 작가 지망생 ‘지성’, 프레시 매니저 ‘선녀’, FM 작업반장 ‘약선’ 그리고 힙스터 백수 ‘기동’. 의문의 장기 기증자로부터 각각 심장과 폐, 신장, 간, 각막을 이식받은 다섯 사람. 그런데 건강해진 몸과 함께 생각지도 못한 초능력이 덤으로 딸려왔다! 자신만의 표식을 통해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한 팀을 결성하기로 의기투합하지만 능력도 성격도 취향도 제각각, 모이기만 하면 다툼과 사고가 끊이지 않는다. 한편, 췌장을 이식받고 마찬가지로 특별한 능력을 얻게 된 새신교 교주 ‘영춘’은 평생 꿈꿔온 절대자가 되기 위해 나머지 이식자들을 찾아 나서는데…
평점
9.3 (2025.05.30 개봉)
감독
강형철
출연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유아인, 오정세, 박진영

[영화] 하이파이브 | 초능력 히어로물 가족 오락영화 최고의 작품이었다!!
별점 :

 

시놉시스

평범과 비범 사이! 우리가 누구?

 

‘하이파이브’ 태권소녀 ‘완서’, 작가 지망생 ‘지성’, 프레시 매니저 ‘선녀’, FM 작업반장 ‘약선’

그리고 힙스터 백수 ‘기동’

 

의문의 장기 기증자로부터 각각 심장과 폐, 신장, 간, 각막을 이식받은 다섯 사람.

그런데 건강해진 몸과 함께 생각지도 못한 초능력이 덤으로 딸려왔다!

 

자신만의 표식을 통해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한 팀을 결성하기로 의기투합하지만 능력도

성격도 취향도 제각각, 모이기만 하면 다툼과 사고가 끊이지 않는다.

 

한편, 췌장을 이식받고 마찬가지로 특별한 능력을 얻게 된 새신교 교주 ‘영춘’은 평생 꿈꿔온

절대자가 되기 위해 나머지 이식자들을 찾아 나서는데...

 

신작영화 <하이파이브> 관람


<과속스캔들>의 강형철 감독 연출, 이재인, 안재홍, 유아인, 라미란, 김희원, 박진영, 신구, 오정세 출연하며

한국형 초능력 히어로물입니다.

하이파이브 (사진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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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장기기증자에게 장기기증을 받은 5명이었다.


각각 다른 초능력이 생기게 되었으며 서로의 존재를 알게 되지만 모든 게 다른 5명이라서

다툼이 끝나지 않는다.

또 다른 장기를 이식받은 새신가요 교주 영춘은 이들의 능력을 얻기 위해 그들을 찾아낸다.
만화 같은 내용에 해외 히어로물 같은 느낌을 주는 한국형 초능력 영화로 더욱 재미있게 봤던 영화였다.
이 작품도 이미 오래전에 촬영을 끝낸 창고영화였는데, 여러 사정으로 개봉이 미뤄지고 있다가

유아인 이슈로 개봉을 안 하는 줄 알았는데 영화 <승부>도 개봉해서 흥행하고 이 영화도 개봉을 하기로 한다.

 

유아인 문제로 개봉을 안 하기에 아쉬웠는데... 영화가 재미있게 나와서 개봉을 잘했다고 생각하는 작품이다.
감독이 영화 <과속스캔들>, <써니>를 만든 강형철 감독이었다.

 

다른 건 몰라도 상업적이고 오락적인 재미만은 확실히 보장하였다. 역시나 대만족이었다.

이야기 구성과 액션, 한국 스타일 히어로물 제작을 잘하였다.

하이파이브 (사진출처)

 

장기기증으로 초능력을 얻게 된 6명이라면?

확실하게 드러나는 능력도 있지만, 서서히 드러나는 능력도 있다.


각본도 웹툰원작이 있을 거 같은 느낌이라서 강형철 감독의 오리지널 각본이라고 한다.

해외에서 다양한 느낌의 히어로, 초능력 영화를 벤치마킹한 느낌으로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강형철 감독만의 이야기와 느낌으로 표현하였다.


초능력 능력도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태어난 게 아니었다.

신비로운 존재의 장기 기증자로부터 장기를 기증받고 나서 능력을 발휘하였다.

능력에 따라서 <심장, 폐, 신장, 각막, 간> 이식받은 부위에 따라 각자의 능력이 달라서

굉장히 신선하게 느껴졌다.


<심장>을 이식받은 태권소녀 '완서(이재인)'의 능력이 심장이라서 초능력이 강력하였다.

<폐>를 이식받은 '지성(안재홍)'의 능력은 강력한 바람 불기에 대해서 설정에 맞게 표현하였다.

'선녀(라미란)'의 능력은 본인이 잘 모를 정도로 미스터리로 감춰져서 하이라이트 장면에서

충격적인 초능력을 가지게 되는데..

 

하이파이브 (사진출처)

 

영화를 보면서 캐릭터의 소화력, 연기력은 최고였다!!

 

오정세는 주인공을 보살피는 아빠로 나오며, 신구 배우님과 가수이자 배우인 박진영도 출연하여

영화의 재미를 업그레이드해 준다.


영화배우 '이재인'이 크레딧 에서도 첫 번째 이름으로 올라오는데,
<하이파이브>의 이야기와 능력,

액션의 실제로 주인공은 태권소녀 역을 맡아서 이해가 갔다.

 

후반부 액션은 '이재인', '박진영' 배우가 90% 차지하고 있다.

하이파이브 (사진출처)

 

영화 <하이파이브>는 코믹, 액션, 오락성의 균형적 이면서 좋은 작품이었다..


만화 같은 내용이라서 조금 유치한 느낌이 있다. 코믹은 [안재홍, 라미란] 배우, 액션은 이재인 배우,

영화의 중심과 무게감은 [김희원, 신구, 박진영] 배우, 유아인은 존재감이 훨씬 뛰어나서 배우들과 함께

어울리는 캐릭터 역할을 담당한다.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웃으면서 가족 오락영화 같은 느낌이라서 좋았다.
이 영화는 전체 연령층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데 <초능력>이라는 각자의 능력에 관한 히어로물이었다.

 

한국에서도 이런 초능력 영화를 재미있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강형철 감독은

상업오락영화에서는 유명한 감독이었다.

초능력이라는 익숙한 소재인데도, 독특하면서 한국형 설정으로 하여 잘 이끌어내는 능력이라고 생각이 든다.

 

영화를 보면서 초, 중반은 정말 질주하는 재미로 보았으며 각자의 초능력자들이 모여서 함께 능력을 펼치면서

질주하는 요구르트카 장면은 스릴이 넘치도록 재미있게 보았어요.

 

혼자 보다는 함께의 의미로 표현한다면?

 

혼자도 가능 하지만, 함께하면 더욱 강해지고, 하나가 되어야 더 큰 힘이 발휘된다.
속편이 보고 싶어지는 영화 하이파이브이었다.


초능력을 혼자서 사용해도 되지만, 함께하면 더 강해지고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느낌이었다.

한 사람의 능력이 나눠진 능력이라고 볼 수도 있다.


처음에는 아웅다웅 다투기도 하고 하지만, 함께 하면서 강력한 빌런의 역할을 하고 있었다.

친구도 없고 현실도 힘들었던 그들이 하나의 팀으로 이루어진 <하이파이브>로 이어지는

내용이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후반부 액션은 해외 히어로물에서는 자주 볼 수 있는 장면이었다.

한국 영화에서 이 정도로 속도감, 파괴감으로 시원한 장면으로 연출 이므로

만화 같은 영화로 표현이 된다.

 

6명의 숨겨진 능력을 확인하는 재미가 있으며, 배우들의 케미와 액션, 코믹, 진중함으로

각자 맡은 역할이 다르다.

보는 내내 정말 재미가 있는 영화 <하이파이브> 이였다.


장기기증자의 능력과 인물에 대한 설명은 많이 없지만,

흥행에 성공하게 된다면 속편 하이파이브 2 시리즈 영화도 기대를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