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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영화] 신명 | 대한민국을 책임지는 대통령 부부의 민낯을 창작하여 만드는 드라마 같은 오컬트 영화라면?

by 하윤블리 2025. 6. 8.
 
신명
성형, 주술, 무당, 신분 위조까지…   대한민국을 뒤흔든 ‘그녀’를 둘러싼 수많은 의혹들이 마침내 드러난다!  어린 시절, 분신사바를 시작으로 주술에 심취한 윤지희(김규리 분). 남자를 이용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그녀는 성형으로 얼굴을 바꾸기 시작해서 이름, 학력, 신분까지 위조해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간다. 그러던 중 권력의 맛을 본 윤지희는 마침내 대한민국을 손에 넣겠다는 야망에 사로잡히고 필요하다면 주술로 사람의 목숨조차 앗아갈 만큼 잔혹한 행보를 이어간다. 믿을 수 없는 사건들이 연이어 벌어지고, 그럴수록 그녀는 점점 목적지에 가까워진다. 한편 정현수 PD(안내상 분)와 탐사보도 기자들은 대선 후보로 급부상한 검사 출신 정치인 김석일과 그녀를 추적하던 중 둘 사이의 수상한 연결고리에 강한 의혹을 품고 점점 더 그녀에게 가까이 다가가게 된다. 하지만 끔찍한 진실에 다가갈수록 정PD는 점점 더 위험한 그림자에 쫓기게 되는데…  과연 그는 그녀의 실체에 닿을 수 있을까?
평점
-
감독
김남균
출연
김규리, 안내상, 주성환, 동방우, 신선희, 김인우, 최지현

 

[영화] 신명 | 대한민국을 책임지는 대통령 부부의 민낯을 창작하여
만드는 드라마 같은 오컬트 영화라면?

시놉시스


성형, 주술, 무당, 신분 위조까지…

대한민국을 뒤흔든 ‘그녀’를 둘러싼 수많은 의혹들이 마침내 드러난다!

 

어린 시절, 분신사바를 시작으로 주술에 심취한 윤지희(김규리 분).

남자를 이용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그녀는 성형으로 얼굴을 바꾸기 시작해서

이름, 학력, 신분까지 위조해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간다.

 

그러던 중 권력의 맛을 본 윤지희는 마침내 대한민국을 손에 넣겠다는 야망에 사로잡히고

필요하다면 주술로 사람의 목숨조차 앗아갈 만큼 잔혹한 행보를 이어간다.

믿을 수 없는 사건들이 연이어 벌어지고, 그럴수록 그녀는 점점 목적지에 가까워진다.

 

한편 정현수 PD(안내상 분)와 탐사보도 기자들은 대선 후보로 급부상한 검사 출신

정치인 김석일과 그녀를 추적하던 중 둘 사이의 수상한 연결고리에 강한 의혹을 품고

점점 더 그녀에게 가까이 다가가게 된다.

 

하지만 끔찍한 진실에 다가갈수록 정 PD는 점점 더 위험한 그림자에 쫓기게 되는데...

과연 그는 그녀의 실체에 닿을 수 있을까?



한국영화 <신명>을 영화관에서 엄마랑 함께 관람하였습니다.


김규리, 안내상 주연의 오컬트 정치 스릴러물 영화이다.

영화를 보면 이전 대통령과 배우자를 모티브로 창작하여 만들어진 내용으로 만들어진

영화로서 6월 2일 첫 개봉을 하였어요.

 

신명 (사진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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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이태원 참사 사건 시작으로 하여 최근의 비상계엄 선포 사건까지 마무리하면서

실제 사건 바탕으로 하였다.

 

영화 스타일로 만들었지만 이름을 조금씩 변형하여도 지역 용산 <용현>, 캐릭터 이름

약간 바꾸어도 모든 국민들은 어떤 인물인지 알 수 있을 거 같다.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여 만들었지만, 다큐멘터리와 픽션을 혼합하여 만든 영화라고 할 수도 있다.

신명 (사진출처)

 
영화 <신명>은 주술이라는 부분을 굉장히 강조하고 활용하는데

후반에서는 오컬트 영화처럼 주술로 사람을 조종하고 사망하는 내용으로 이야기가 이어진다.


진짜 같은 사건 이야기를 하여서 오컬트 부분을 믹스해서 순간 긴장하게 만드는 영화였어요.


최근의 계엄 선포 이야기도 다루었는데 비교적 최근에 촬영한 건가 궁금증이 있었고
시대 반영을 최대한 빠르게 전개하는 걸로 보았어요.

 

신명 (사진출처)


'윤지희' 역을 맡은 배우는 미스터리하면서 후반에서는 무속인, 주술사 같은 연기와 모습까지 보여준다.
검사출신 정치인 '김석일' 역을 맡은 배우의 연기도 리얼했다.

 

탐사 추적하는 '정현수' 역을 맡은 배우는 나중에 기자들과 함께 촬영 녹화본을

마지막으로 하고 동시에 교통사고로 사망한다.

신명 (사진출처)


<신명>은 최근까지 있었던 대한민국 역대 사건들을 대부분 주술과 연관하여 풀어내는 방법을 택하였고

오컬트 영화 같은 느낌이었다.


현실처럼 느껴지는 사건들이 보이기도 하였지만 다큐 중심의 촬영을 한다.


영화가 15세 관람가인데 시작부터 해서 좀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장면으로 풀어낸 부분이 있었는데

영화를 끝까지 보다가 의문점이 있는 부분이었다.

 

이게 청소년 불가 관람 영화였나? 싶을 정도로 의아했다.


여러 사건들로 시작해서 주술 이야기까지 진행이 되는데

후반은 거의 주술로만 가는 오컬트 영화처럼 다루는데 엔딩 장면은 약간 허술한 느낌

이라서 순간 의아했던 부분이 있었다.

 

현실 장면 같았던 초, 중반이 리얼한 느낌이었고
영화로 실제 이야기를 풀어서 창작하는 부분이 리얼했었다.

 

실화와 픽션 영화를 재미있게 이야기를 만들어서 정치 이슈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고 정치적 통제를 담당하는 중요한 관리이다 보니,

대통령 투표는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는 것을...

 

신명 (사진출처)


<신명>은 대한민국의 여러 사건들과 최근 일들까지 다루면서,
영화에서도 말하지만 투표를 하면서 격려하기도 하고 대한민국 국민들이 진정한 영웅이라고

감독이 하고 싶은 말을 모두 전하게 됩니다.

 

주술 이야기, 오컬트 부분을 많이 이야기로 담았지만 결국 대한민국의 대표를 결정해야 하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던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