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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양평 그린망고 카페] 경기도에서 유명한 유럽식 정원 카페가 존재한다면?

by 하윤블리 2025. 7. 8.
[양평 그린망고 카페] 경기도에서 유명한 유럽식 정원 카페가 존재한다면?

 

하루 전날 MBC 오늘 N 방송을 보고 찾아가게 되었는데요.

 

생각해 보면 저의 여행 메이트는 엄마랑 함께하는

시간이 많았어요.

 

저는 엄마와 함께 경기도 양평에 있는 유럽식 정원에 다녀왔어요.

새벽 4시부터 출발해서 서울역에서 KTX 기차 타고 출발하였어요.


 

양평역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이동을 해야 합니다.

 

아침 8:55분이 시내버스 첫차인데요.

버스 타려면 2시간 남아서 기차역 안에 있는 분식 가게에서 아침을 간단하게 해결하였어요.

 

양평 그린망고

📌 주소 : 경기 양평군 개군면 개군산로 32

⏰ 영업시간

목~화요일 : 9시 ~ 18시
수요일 :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전화번호 : 0507-1350-2834

🎈 양평군 공식 정원으로 선정된 그린망고의 정원은, 유럽식 정원을 모티브로 하는 디자인으로 수 백 여종의 나무와 꽃들이 사계절 조화롭게 설계되었으며, 전문 정원사분들과 함께 정성으로 가꾸고 있습니다. 봄에는 튤립가든으로, 여름에는 장미터널로, 가을에는 백여 그루의 사과나무 열매들로, 겨울에는 눈 쌓인 풍경으로, 사계절 다른 모습으로 만나요.

🎈 편의시설 및 서비스
: 유기농 메뉴, 단체 이용 가능, 무선 인터넷, 남/여 화장실 공동 사용, 포장, 예약, 주차가능

🎈 결제수단 : 지역화폐 (카드형), 제로페이, 간편결제

 

 

 

네이버 지도로 길 찾기 해서 찾아갔는데 입구부터 정원만 단독으로 있는 게 아니라

카페 입구로 들어가서 안쪽으로 정원을 무료로 볼 수 있는 장소였어요.

 

[유럽 감성의 그릇, 컵, 모자, 신발, 양말, 키링, 에코백]을

굿즈 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는 거 같아요.

 

전시된 물건들이 많다 보니 천천히 구경을 했어요.

 

 

화장실은 남녀 공용인데

카페 크기는 넓은데 화장실이 2개뿐 이라니

정말 아이러니한 상황이었어요.

저는 이날 배탈이 심각하게 났던 상황이라서

카페 화장실을 자주 이용하게 되었는데

개인적으로 저는 화장실만 단점이라고 봅니다.

 

주말에 당연히 카페에 오는 손님들이 많을 텐데

급한 사람들은 기다렸다가 손님이 나오면 들어가야 하니까

정말 힘들었던 경험이었습니다. ㅠㅠ

 

화장실을 나오면 유럽식 정원이 보이는 스텐딩 테이블도 있네요! ㅎㅎ

 

 

카페 주방인데 인테리어가 정말 인상 깊었어요.

 

여기 카페는 화덕피자가 유명하다는데

가격이 비싸서 음료만 먹기로 했어요.

 

음료 가격도 비싼 편이에요 ㅎㅎ

양평 관광지라서 그런지 이해하기로 했어요!

 

직원분들이 많은데 여기는 가족들이 운영하는 카페처럼 보였어요.

[이건 저의 개인적인 생각?]

 

음료 마시면서 주방을 바라보고 있었는데

 

직원들이 각자 분담하는 부분이 있었어요.

동선이 안 겹치게 일을 하시는데

정말 인상 깊었어요.

 

저는 아이가 없기 때문에 비눗방울은 PASS!

성인 2명만 입장했어서 네이버 영수증 포토 리뷰 이벤트로 글로 작성을 해서

직원에게 보여주면 랜덤 양말을 선물로 주셨어요.

 

 

카페 뒤로 입구로 들어갔어요.

 

유럽식 정원을 한눈에 보기 쉽게

자연풍경 촬영을 했더니

오랜만에 힐링하는 여행이었어요.

 

 

6월에 방문을 했는데 사람들이 여기서

사진 촬영을 많이 한다고 해요.

 

장미 터널에서 엄마랑 같이 셀카 촬영을 하였어요.

 

 

네이버 영수증 리뷰를 간단하게 작성하고

 

카페에서 시내버스 타는 정류장까지 10분을 걸었던 거 같아요.

 

아침에는 비가 와서 춥더니

오후에는 햇빛이 쨍쨍이라서 버스 잠깐 기다리는데도

더운 날씨였어요.

 

사전에 온라인으로 기차표 2장을 예매하였고 점심을 먹고

서울역 방향 기차를 타려면 1시간을 기다렸다가 탑승하고

 

지하철을 타고 평촌역에 내려서

주공공이 건물에 저녁을 일찍 먹으려고 인생맛집 [샤브올데이] 갔는데

현장 웨이팅이 길다 보니 대기 장소에서 45분을 기다려야 했어요.

 

엄마랑 같이 저녁 먹고

집에 저녁 10시 넘어서 도착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