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도리 하라보라 카페] 체코 프라하에서 유명한 굴뚝빵이 인천에도 있다면?
| 삼목 선착장에서 신도 선착장까지 배를 타고 대중교통 시내버스로 이동하는 방법?

먼저, 안양에서 인천으로 가려면 인천공항 제2터미널로 가는
온라인으로 공항버스 예매를 해야 합니다.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도착하여서 3층 6번 출구로 나가면
인천 삼목 여객 터미널까지 가는 인천 순환 버스를 타고 출발하는데요.
잠깐 시간이 남아서 8번 출구 근처에서 모닝 소시지빵으로 포장하였어요! ㅎㅎ



삼목선착장 정류장에 내리면 삼목항이 보입니다.
신도, 장봉도 매표소로 가서 신도행 배 티켓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어요.


10:10분 티켓을 구매하려면 9:35분부터 매표가 시작이 되는데요.
5분 전에 티켓은 마감이 된다고 해요.
신분증, 결제하는 카드 같이 드리면 직원이 결제를 해주는데
삼목-신도행 일반으로
대인 기본요금 2,300 원 + 유류할증료 100 원
편도로 2,400 원
왕복으로 4,800원입니다.
삼목이나 신도에서 출발하여도
매표소에서는 왕복결제가 불가능 하니 이점 참고 해주세요.

배 출발 하려면 시간이 남아서 오랜만에 셀카 촬영을 하였어요.





매표소에서 나오면 대기줄이 있는데 배가 도착하기 전에
직원분이 개찰권을 가져가세요.
인천 신시모도 섬으로 가려면 배를 타고 10 ~ 15분 후에 도착합니다.





시도 이야기
: 세 개의 섬을 하나의 섬으로 연결하는 섬인 시도는 고운 백사장이 넓게 펼쳐진 아름다운
수기해수욕장이 완만한 산과 바다가 잘 어우러져 있으며, 강화도 마니산 봉우리를
눈앞에서 보는 즐거움 또한 만끽할 수 있다.
일몰이 장관인 해변이 앞마당처럼 펼쳐져 있다.
신도 바다역에 내리면 신시모도 2번 노선 (신도 4리 방향) 버스가 대기하고 있는데요.
선착장에서 시도리 정류장까지 15분 걸린다고 해요.
[선착장 - 신도 4리 - 신도3리 - 시도리]
지도로 간편하게 보는데 선착장 위치가 신도에 위치하고 있고
시도로 연결되어 있었어요.
선착장에서 하라보라 카페까지 네이버 지도로 길 찾기 하려고 했지만
섬이라서 그런지 여기서는 인공위성이 인식을 못하네요 ㅠㅠ
도착지 버스 정류장을 몰라서 버스 기사님 에게
하라보라 카페를 가려고 하는데 도착지 정류장을
말씀해 달라고 부탁하였어요.
해당 정류장이 아닌데도 여기 섬에는
버스 기사님이 도착지까지 데려다주는 신시모도 버스였어요.
하라보라 카페
운영시간 : 매일 10:30 ~ 18:30분 (기상 악화로 인해 선박 운행 중단 시 영업이 제한됩니다)
주소 : 인천 옹진군 북도면 시도로 83 하라보라
결제수단 : 지역화폐(카드형), 제로페이, 카드, 현금
전화번호 : 0507-1341-2460
포장, 단체이용, 야외테라스, 주차가능(무료) : 카페 앞 만 차시 면사무소 주차장 이용가능




카페에 도착하여 시나몬 굴뚝빵과 같이 먹을 음료를 주문하였어요.
인천 신시모도 하라보라 카페 [굴뚝빵] 가격
| 1~2인용 8,000 원 | 3~4인용 12,000원 |













카페 내부 사진은 우드톤 인테리어 이면서
뜨개질로 다양하게 소품으로 연출하여서 따뜻한 감성이었어요.



아기자기한 도자기와 다양한 뜨개질 소품을 전시하고 있는데
사장님의 어머님이 취미로 전시하고 있어서
따로 판매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주방에는 굴뚝빵 굽는 커다란 오븐이 설치되어 있는데
여기서 맛있게 구워져서 나오는 거 같아요.
굴뚝빵이 나올 때까지
설레는데요! ㅎㅎ
카페 문을 열면 다양한 뜨개질 소품들이 맞이해 줘요!!



여기는 야외 테라스인데요.
카페 오픈은 하였지만
야자수 파라솔이 접혀 있어서 사진 촬영을 하고 싶어서
사장님께 부탁드렸어요!! ㅎㅎ



당일에는 비가 안 오는 날이었는데
카페 전경과 야외테라스를 아이폰으로 촬영을 했는데
사진으로 담아도 색감이 너무 예뻤어요.
야외테라스 잠깐 사진촬영 하여도 날씨가 너무나도 더웠어요 ㅠㅠ










굴뚝빵은 주문하고 20분을 기다려야 된다고 합니다.
대기시간이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오늘 N 저녁 방송보고 2일 후에 카페를 찾아갔지만
도자기 그릇에 굴뚝빵을 실물로 보았는데
정말로 감탄하였어요.
굴뚝빵, 생크림, 아이스 컵을 전부 도자기 그릇으로 사용하는데요.
유럽 도자기처럼 엔틱 하며 우아한 느낌으로 디저트를 먹을 수 있었어요.
빵을 뜯어먹을 수 있게 위생 비닐장갑을 주셔서 편하게 먹을 수 있어요.
생크림 위에 캐러멜 시럽과 사과잼을 토핑 하여서
시나몬 굴뚝빵과 함께 먹으니까 달콤하였어요.
같이 먹었던 복숭아 아이스티 음료와 어울려서
적당한 단맛을 선호하신다면 제가 먹었던 음료랑 함께 주문해 보세요.
(하라보라 카페에 재방문하게 되면요 ㅎㅎ)
카페건물 뒤로 가면 스튜디오와 화장실이 있어요.



반대편 버스 정류장에서 신시모도 1번 노선 (신도 1리 방향)
11:55분에 출발하여서 신도 바다역 선착장으로 이동하였어요.
[시도리 - 신도3리 - 신도 4리 - 선착장]






12:30 분 삼목행 배를 타기 위해서 파라솔이 넓은 대기장소에서 기다렸어요.
배에서 내려서 정류장에서 버스 타고 인천공항으로 이동하였어요.


당일에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 공항버스 타는 거는 처음이었어요.
4200번 범계역 방향으로 13:25분 공항버스를 타고 안양에 도착하였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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